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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아카데미홀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전공박람회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군산대 구성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고,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제공, 유대감 및 입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전면 대면 형식으로 열려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해 신입생 맞춤형 행사를 기획하고, 행사 후에는 안심귀가버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지원했다.

이장호 총장은 “전공박람회는 자주 있는 기회가 아니라, 신입생 시절에만 가질 수 있는 특권과도 같은 경험이므로, 자기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필요한 전공지식과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을 많이 확보하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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