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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아이기스 작전동 주짓수 소속 유소년 선수들이 지난 10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코리아 주짓수 챔피언쉽’에서 우승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입상 선수는 이태준(화전초 6학년)군이 결승, 김범주(화전초 6학년)군이 준결승에 올랐다.
이태준 군은 초등부 고학년 -45kg 유색벨트 디비전에 참가했다. 이 군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조르기와 관절꺾기 기술로 상대 선수에게 항복을 받아 우승했다.
김범주 군은 결승은 놓쳤지만 -50kg 화이트벨트 디비전에 첫 출전해 준결승에서 암바(armbar)로 상대 선수에게 항복을 받아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 대해 이상곤 그레이시 바하코리아 작전지부 관장은 “아이기스 도장의 유소년 커리큘럼은 스포츠 시합보다 자기방어술(셀프디펜스)에 집중하는 편이라 시합출전에 크게 준비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유소년들의 꾸준한 수련과 응용력 덕분에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함께 참가한 아이기스 신천동과 호매실 지부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아이기스 주짓수 작전본관은 그레이시 바하 공인 인증 지도자인 이상곤 관장(블랙벨트 1단)이 직접 지도하고 있는 정통 브라질리언 주짓수팀이다.
NSP통신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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