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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기술경영공학과 1학년 학생들이(팀명: 인생의 꽃을 피우자, 팀원: 박민규, 이찬수, 신은영, 이용찬, 김지원, 김대한) '2022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코삭챌린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통과 참여로 함께 하는 사회갈등 극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술경영공학과 1학년 학생들은 논리적 문제해결(II)수업과 연계해 '공동주택 주차 갈등 문제해결'을 제시했다.

또한 기술경영공학과 1학년 학생들은 전주대 지역혁신센터에서 주관한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총장상,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상, 지역혁신센터장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한 1학년 학생들은 “문제발견 및 주제선정 절차가 가장 어려웠지만 모두의 지성이 활용되어 의미 있는 결과물이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술경영공학과 학과장 장현애 교수는 “성인학습자들의 직업적 경험과 전공적 지식을 결합하는 수업방식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경험적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수법을 확장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경영공학과가 속해 있는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은 2019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해온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전북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특성화고(구 실업계고) 출신의 재직자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수능 성적이 필요 없는 특별 입학 전형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또 직장인들 중심의 학사제도를 운영하면서도 학내외에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단과대학으로 평판이 높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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