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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8일 제5차 임시총회를 열고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하반기 장학금 지급과 내년도 재단 추진사업에 대해 이사회 의결을 했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대학생 반값등록금 외 7종의 장학금에 대해 4억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하반기 장학금은 대학생 반값등록금 외 3종의 장학금에 대해 1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및 현장학습 등 내년도 재단 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가계의 재정 부담이 큰 요즘 장학금 지급으로 조금이나마 학부모님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3년부터 재단에서 추진하게 되는 사업에서도 관내 학생들이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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