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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5 진행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1-02-20 11: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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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지역인문학센터이 2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5’를 진행한다.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주제인 NEAD는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의 공동체 구축을 의미하며 찾아가는 NEAD는 동북아시아의 다양한 유형 문화와 그 속에 숨겨진 인문학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주MBC ‘FM모닝쇼 김차동입니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송출되는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5’는 지역 주민들에게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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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주제적 측면에서 동북아시아의 안타까운 비극을 다루는 가운데 △김주용 교수의 ‘제노사이드에 대한 기본 개념과 동학’을 시작으로 △김영신 연구교수의 ‘중국의 만인갱’ △최종길 연구교수의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천춘화 연구교수의 ‘김산과 경신참변’ △문준일 교수의 ‘어느 소련계 유대인의 저항과 불굴의 삶’ △박해남 연구교수의 ‘1980년 5월 광주의 학살 그리고 동북아 시민연대’가 연이어 송출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지역 라디오를 활용한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5가 인문학적으로 전북도민과 소통하는 작은 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5는 전주MBC라디오 99.1MHz를 통해 송출되며, 팟빵 및 유튜브로도 청취할 수 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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