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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촌주택개량 지원사업 26일까지 신청·접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2-19 11: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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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진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주민 주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을 지원한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이나 주택을 신축·증축하는 경우 장기 저리로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부속건물을 포함한 단독주택 면적이 150㎡이하일 경우 지원된다.

주택개량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측량수수료 30%를 감경하고, 취득세는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28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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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규모는 토지구입비를 포함해 신축 시 최대 2억원, 증축·리모델링 시 최대 1억원까지이며 금리는 연 2%다. 융자금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이다.

대출기관의 여신규정 및 심사결과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되며 신청인의 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진안군 주민 중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인이며 세대주 또는 배우자가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안군은 지난해 62동의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80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거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 사업량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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