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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가 19일 군산라마다호텔에서 '사회적경제 인력양성 및 활성화 포럼'을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군장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LiFE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의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인력양성 및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후속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현황 및 인재양성과 전문대학의 역할'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1부 주제 발표는 양세훈 한세대학교 교수의 '지역의 사회적경제와 대학과의 연계협력 사례' 주제와 김봉원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화와 사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2부 주제 발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교협동조합 중앙지원센터장의 '학교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지원 방안' 주제와 김병규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협동조합센터장의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가) 육성방안 사례중심’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계철 군장대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논의된 내용과 방안을 토대로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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