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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홍삼 기업 에코파낙스 김성훈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가 전춘성 진안군수(오른쪽 두번째)에게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 해달라며 2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 홍삼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는 ECO PANAX 김성훈 대표가 9일 진안군 군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 해달라며 2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에코파낙스는 ‘인간과 자연의 이로운 소통을 꿈꾸는 기업’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홍삼을 활용한 신제품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다수의 특허출원을 했으며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내 업체 중 선도적인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기탁된 화장품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훈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에코파낙스에 감사드리며, 우리군도 더욱더 희망이 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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