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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최근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개추첨을 실시하고 지원대상자 59명을 선정했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와 관련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전기자동차 지원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73명이 신청 접수했다.
시는 예산 10억5000만원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최대 1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세제혜택과 주차장 감면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이 정읍시에 위치한 법인과 기업이다.
희망자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전기자동차 잔여물량 11대에 대해서는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2017년부터 전기자동차 보급을 시작해 2017년에 48대 13억원, 2018년에 39대 6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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