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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광복에 ‘진심’ ‘처음 듣는 광복’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5관왕…AI 기술로 ‘퀸터플’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5-12-01 17:39 KRX5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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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빙그레가 제작한 광복 80주년 기념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사진 = 빙그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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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제작한 광복 80주년 기념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 (사진 = 빙그레 제공)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빙그레가 지난 8월 전개한 ‘처음 듣는 광복’ 광고 캠페인이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모든 부문 최고상은 아니지만 AI기술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 점에 5관왕(퀸터플)을 달성할 수 있었다.

구체적인 수상 부문으로는 ▲브랜디드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 ▲공익광고 부문 대상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 ▲필름크래프트 부문 금상 ▲오디오 부문 은상이다.

NSP통신-(위쪽부터) 처음입는 광복 광고와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광고 썸네일. (이미지 = 빙그레 공식 유튜브 갈무리)
(위쪽부터) 처음입는 광복 광고와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광고 썸네일. (이미지 = 빙그레 공식 유튜브 갈무리)

처음 듣는 광복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 당시의 만세 함성을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AI로 구현하여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렸다.

특히 빙그레는 8분 15초 분량으로 제작한 처음 듣는 광복 다큐멘터리를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상영했다. 또한 티켓 예매 금액 1000원 중 815원은 CGV와 공동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기금으로 적립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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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빙그레는 2019년부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 영상을 매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빙그레가 출연해 설립한 빙그레공익재단은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 사업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해당 재단으로만 지난해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15명에게 총 4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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