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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LS전선이 HVDC 사업인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1단계에 착수해 500kV 90℃ 고온형 케이블 상용화로 국내외 초고압 송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전체 사업비 약 4조원 중 케이블 공급 비중이 약 10%(4000억) 규모로 LS전선은 전 구간 단독 공급을 맡는다.
이와 관련해 LS전선 관계자는 “국내 모든 HVDC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90℃급 PQ 통과 실적이 기술적 진입장벽을 높여 해외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LS전선은 동해 5공장 준공과 LS그린링크 착공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HVDC 시장 성장에 맞춘 해외 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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