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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 태블릿PC까지 지원 확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1-23 09:04 KRX7EM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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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노트북 ‘스크린 디펜딩’으로 해킹 시도 즉시 차단·알림

NSP통신- (사진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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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보안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의 지원 단말을 태블릿PC까지 확대했다.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는 2018년 출시된 ‘실시간PC 원격주치의’를 고도화한 상품으로, 기존 PC·노트북 원격 진단에 더해 태블릿PC까지 각 기기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형태로 확장됐다.

PC·노트북에는 사용자 화면을 보호하는 ‘스크린 디펜딩’ 솔루션을 탑재해 사이버 침입이 감지되면 해킹을 원격으로 즉시 차단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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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는 전용 앱 설치 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 또는 실시간 원격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원격 진단 제공은 통신사 가운데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아이폰·아이패드 이용 고객에게는 전문가가 원격으로 가이드를 제공해 실시간 점검을 돕는다.

요금제는 원격 진단이 가능한 단말기 수에 따라 PC·노트북 외 태블릿PC 1대 추가 시 월 6600원, 2대 추가 시 월 8800원이다.

새로운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보안 기능 외에도 PC·노트북·태블릿PC 파손·고장 시 연 1회, 최대 50만원 한도의 수리비 보상이 제공된다. 이때 자기부담금은 10만원이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 상무는 “댁 내 단말 사용 패턴 변화와 보안 침해 우려를 반영해 안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신과 접목해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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