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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해상 거점전 ‘푸른 전장’ 추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1-19 11:22 KRX7 R0
#펄어비스(263750) #검은사막 #해상거점전 #푸른전장 #PvP

발레노스 해역서 길드 최대 20인 해상 PvP…토요일 제외 매일 오후 9시 진행

NSP통신- (이미지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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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19일 PC MMORPG 검은사막에 대규모 해상 거점전 콘텐츠 ‘푸른 전장’을 추가했다.

푸른 전장은 발레노스 해역에서 선박을 이용해 길드 간 PvP를 벌이는 거점전으로,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9시에 열린다. 전장이 열리는 당일에는 시작 1시간 전까지 길드 단위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각 길드에서는 최대 20명까지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길드 수에 따라 해역 내 섬에 ‘푸른 전장 성채’가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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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는 성채를 점령한 뒤 다른 길드의 공격으로부터 끝까지 방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성채는 3단계부터 5단계까지 존재한다.

5단계 성채를 점령한 길드는 최대 40억 은화를 길드 자금으로 획득할 수 있고, 오킬루아의 근원석·까마귀 주화·금괴·기억의 파편 등 아이템 보상도 받는다.

마고리아의 기원·루살카의 기원 등 해원석 제작용 아이템이 담긴 ‘깊은 바다의 해원석 상자’도 보상으로 제공된다.

펄어비스는 선박의 종류와 포격 실력, 전략적인 전투 운영이 ‘푸른 전장’의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검은사막에는 길드 갤리선, 에페리아 거함, 에페리아 중범선, 판옥선 등 다양한 선박이 있어 각 선박의 특성과 능력을 활용한 전투 설계가 필요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판옥선과 ‘푸른 전장’ 전용 길드 기술이 새로 추가돼 해상 전투 선택지가 확대됐다.

펄어비스는 바탈리 농장 NPC ‘엠마’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신규 모험일지 ‘저스틴 바탈리의 모험일지’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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