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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데브시스터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와 국가유산청이 12월 9일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의 날을 맞아 돈덕전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유산 보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쿠키런 캐릭터가 사라진 무형·문화·자연유산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작품들이 소개된다.

국가유산청이 돈덕전에서 민간 기업과 공동 기획하는 사례는 드물며, 데브시스터즈는 글로벌 IP ‘쿠키런’을 보유한 기업으로 참여했다. 쿠키런은 전 세계 2억명 이상 이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IP로 K-콘텐츠 확장에 기여해 왔다.

전시에는 전승 단절 위기 종목을 쿠키런 캐릭터와 결합한 협업 작품과 데브시스터즈 아티스트가 제작한 대형 작품도 포함된다.

특별전은 12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상세 정보는 쿠키런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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