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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이하 FPS) 발로란트가 네 번째 에피소드의 ‘액트3’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요원 ‘페이드’가 전장에 합류하고, 신규 무기 스킨 RGX 11z 프로 시리즈와 배틀 패스가 추가된다.
신규 요원은 터키 출신 현상금 사냥꾼 페이드다. 페이드는 악몽의 힘을 이용해 표적을 쫓는다. 맵 전체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존 정찰대 중심 요원 소바와 달리 좁은 구역 정찰에 특화됐다.
신규 무기 스킨 RGX 11z 프로 시리즈도 추가된다. RGX 11z 프로는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LED 조명과 투명 케이스에 전기식 커스텀 회전 로터를 갖춘 외관은 고성능 조립 PC와 게이밍 기기를 연상하게 한다.
이외 빠른 반응 속도를 위한 택타일 방아쇠, 플레이 중 끝없이 동기를 유발하는 킬 카운터 등을 적용해 플레이어에게 더 재밌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RGX 11z 프로는 발로란트 플레이어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버터플라이 나이프 형태의 근접무기 파이어플라이를 포함, 팬텀, 클래식, 오퍼레이터, 스펙터 등에 적용된다.
배틀 패스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이번 배틀 패스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보상으로 구성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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