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자유한국당 김용태 국회의원 보좌관을 오랫동안 지낸 강명구 서울시의원 예비후보(양천 제3선거구, 신월 1·3·4·5·7동)는 4일 신월사거리 선거사무실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신월 발전 3대 비전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10여 년간 신월동 보좌관으로 일한 경험과 젊은 열정으로 신월동이 천지개벽할 발전 신화를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이어 “10여 년 전 김용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신월동과 인연을 맺은 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소음피해 지역 전기료 지원, 소음피해지역 학교 방음창, 에어컨 및 체육관 설치, 신정역·신정네거리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지역의 해묵은 일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김용태 의원의 ‘민원의 날’ 행사를 만들어 10여 년간 6만 명이 넘는 주민 분들을 만났고, 6000건이 넘는 민원과 청원을 해결하는 등 그 동안 이 지역을 위해 청춘을 바쳐 일한 것이 큰 강점이다”며 신월 발전 3대 비전을 강조했다.
또 강 예비후보는 “신월동을 살기 좋은 동네, 살고 싶은 동네로 바꾸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며 “신월동의 머슴인 서울시의원은 당 간판이 아니라 누가 진짜 일꾼인지 사람을 꼭 보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가 약속하는 신월 발전 3대 비전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마무리 후 지상부 디지털문화 상업특구 개발 ▲예산 100억 원 확보해 우리학교 대표교육 육성프로젝트 시행(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더 많은 지원) ▲신월동 문화·복지 발전신화 위해 1동네 1미니도서관 유치·홀몸 어르신 생계 및 의료 지원·임산부·다둥이 가정 지원 등 확대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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