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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도전을 선언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예산군(좌)과 홍성군(우) 주요인사들과 조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양승조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의 뒤를 이어 오는 6·13지방선거 충남지사 도전을 선언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이 홍성군과 예산군 주요인사 조찬 등을 개최하며 바닥 민심 흝기에 나섰다.

양 의원은 민생탐방 첫날인 지난 22일 첫 일정으로 홍성군 주요 인사와의 조찬에 이어 김좌진 장군 동상참배와 생가방문에 이어 홍성군 개인택시지부,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고 홍성군 친환경 농업인 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또 민생탐방 둘째 날인 23일에도 예산군 주요인사 조찬을 시작으로 충의사 방문, 윤봉길 의사 참배, 덕산 온천관광특구 시찰, 고덕마을 폐기물 등 주요 현안 간담회 참석 등 충남 바닥민심 듣기에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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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김좌진 장군 동상참배(좌)와 충의사 방문(우)에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양승조 의원실)

한편 22일 첫 일정인 홍성군 주요 인사와의 조찬에는 오배근 군의원, 윤용관 군의원, 최선경 군의원과 김원진 전 홍성군의회의장, 박선경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서종필 전 민주당 충남도당 상임고문, 이남억 노인위원장, 황영란 충남도당 장애인위원장, 성윤아 여성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또 민심탐방 둘째 날인 23일 예산군 조찬모임에는 김만겸 예산군 의원을 포함해 고남종, 이병환 예산군수 출마예정자와 지역주민 20여명이 함께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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