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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해빙기 도로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05 12:28 KRD7
#동대문구 #해빙기 #도로 시설물 안전점검 #유덕열

위험요인 제거·안전 불감증 해소 기대

NSP통신-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해빙기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설물 점검 시기에 가까워진 배봉차도 육교 외 관내 49개소 도로시설물의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설 명절과 봄이 오는 절기를 맞이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 및 파손 등으로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시설물을 조기에 보수하려 한다”며 “안전제일 동대문구를 구현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불감증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정기점검기간 노후·침하·전도·균열·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도로시설물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시설물 50개소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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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안전점검 도로시설물 대상에는 배봉 초교 앞 보도육교, 청량차도육교 고가차도 육교, 청량리구역내 고가도로, 휘경 지하보도, 휘경여고 앞 옹벽을 포함한 관내 ▲보도육교 ▲고가차도육교 ▲교량시설 ▲지하보․차도 ▲옹벽 등이 해당된다.

한편 동대문구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보수·보강조치 함으로써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물의 사용 가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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