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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전 국회의원,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방문·관계자 격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8-21 12:2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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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NSP통신-나상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좌)과 조수진 전 국회의원(우) (사진 = 디딤센터)
나상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좌)과 조수진 전 국회의원(우) (사진 = 디딤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수진 전 국회의원(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19일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를 방문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22대 국회 진출에 실패한 조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디딤센터의 노후화된 시설 보수를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센터 내 주방 시설 교체와 45인승 대형버스를 구입 하도록 도왔고 이 같은 조 의원의 노력에 대해 디딤센터 관계자들은 19일 조 의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제21대 국회 당시 조수진 의원의 노력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운영중인 디딤센터 45인 승 버스(위)와 주방설비들(아래) (사진 = 디딤센터)
제21대 국회 당시 조수진 의원의 노력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운영중인 디딤센터 45인 승 버스(위)와 주방설비들(아래) (사진 = 디딤센터)

조수진 전 의원은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상희 원장은 “그동안 센터의 숙원사업이었던 안전한 주방 설비 교체를 통해 건강한 식단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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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한 잦은 고장으로 생명에 위협이 되어오던 12년차 35인승 버스를 대형 45인승 버스로 교체하면서 청소년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치유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조수진 전 의원은 거주형 청소년치료재활센터의 사업운영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상담실, 활동실, 대안 교실 등을 살펴보았다.

NSP통신-조수진 정 국회의원(가운데)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방문 기념사진 (사진 = 디딤센터)
조수진 정 국회의원(가운데)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방문 기념사진 (사진 = 디딤센터)

한편 디딤센터는 2012년에 개원해 주의력결필 과잉 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화 관리를 통한 치료·재활서비스, 치료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학습 지원 및 대안교육,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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