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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가성비와 프리미엄 기능을 강화한 무선이어폰 신제품 ‘엑스붐 버즈 플러스’와 ‘엑스붐 버즈 라이트’를 출시하며 엑스붐 버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엑스붐 버즈를 포함,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 ▲프리미엄 사운드·연결성·위생 강화 모델(플러스) ▲엔트리 모델(라이트)까지 총 3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신제품은 기존 강점인 그래핀(Graphene) 드라이버 유닛과 세계적 뮤지션 윌아이엠(will.i.am)의 사운드 튜닝을 계승하며, 사용자 맞춤형 적응형 EQ,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UV 나노 살균 등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했다.

엑스붐 버즈 플러스는 충전 케이스를 활용한 ‘플러그 앤 와이어리스’ 기능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항공기 좌석 모니터나 러닝머신과도 연결 가능하다. 출하가는 19만9000원이다.

엑스붐 버즈 라이트는 9만9000원의 엔트리 가격에도 엑스붐 특유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며,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마일드 ANC, 4가지 프리셋 EQ와 2가지 커스텀 EQ,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생활 방수(IPX4)와 최대 35시간 배터리 등 실용성도 갖췄다.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 이정석 전무는 “프리미엄 사운드와 실용적 기능을 모두 담은 엑스붐 버즈 시리즈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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