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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 금천구와 부영의 숙원사업이었던 ‘금천구청역(지하철 1호선) 인근 종합의료시설·아파트 건립’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르면 2021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시는 지난 23일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결정안은 ▲약 800병상 규모 종합의료시설 ▲지하 2층~지상 35층, 990가구 규모 아파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141가구 포함) 건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서울시와 금천구가 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심의·인허가 등 각종 절차를 최대한 빨리 진행 시킨다면 ‘2021년 8월경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아파트도 아파트지만, (특히)병원건립은 금천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종합병원과 아파트는 부영이 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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