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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정동 근로자 코로나19 ‘확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3-05 12:4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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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 당정동 소재 사업장 근로자가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당정동 사업장에 근무하는 53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현재 타 지자체 자택에서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으며 가족 3명과 직장동료 8명에게는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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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대응팀은 확진자 이동경로,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추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조사 후 확진자 동선, 접촉자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겠다”며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처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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