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6일 코스피(+1.05%)와 코스닥(+0.42%)은 모두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은행주는 전거래일 대비 5.73% 상승했다. 은행주는 11종목 가운데 10종목이 상승, 1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KB금융이다.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9.67%(6700원) 올라 7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 25일 KB금융은 실적발표회에서 업계 최초로 ‘배당 총액 기준 분기 균등 배당’을 도입해 분기별 3000억원, 연간 1조2000억원 수준에서 매 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을 결의했다.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7.47%(3250원) 올라 4만6750원으로 장을 마쳤고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6.01%(3400원) 상승해 6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35%(330원) 상승해 1만4350원으로 장을 마쳤고 기업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2.14%(290원) 올라 1만3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DG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78%(150원) 올라 8570원으로 장을 마쳤고 J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55%(200원) 상승해 1만31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1.02%(250원) 상승해 2만4650원으로 장을 마쳤고 BNK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48%(40원) 올라 83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4.81%(760원) 내려 1만5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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