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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일 코스피(+1.58%)와 코스닥(+0.90%)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90%)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3개였고 하락주는 19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넵튠은 오늘 상한가(+29.87%, 5900원)를 기록하며 2만5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5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2만5650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넵튠은 크래프톤의 지분 중 1.07%(주식 8만6666주)를 보유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내년 5월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 SNK(+6.67%) 베노홀딩스(+5.53%) 엠게임(+2.09%) 넷게임즈(+1.53%) 베스파(+1.40%) 선데이토즈(+1.17%)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6.04%) 엔씨소프트(+0.82%)는 상승했고 펄어비스(-0.33%)는 하락했다. 넷마블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네오위즈의 하락률이 컸다.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3.51%(800원) 내려 2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조이맥스(-3.35%) 썸에이지(-2.95%) 위메이드(-2.32%) 드래곤플라이(-2.03%) 네스엠(-1.79%) 더블유게임즈(-1.71%)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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