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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0일 코스피(+0.71%)와 코스닥(+0.45%)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74%)도 상승했다. 하락주는 3개에 불과했고 상승주는 29개였다.

특히 게임주는 중국에서의 한국 관광상품 공식 판매 소식에 따라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대장주 중 하나인 컴투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컴투스는 전일대비 8.39%(9100원) 올라 11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52주최고가(12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웹젠(+8.15%) 게임빌(+7.78%) 펄어비스(+6.60%) 조이시티(+6.59%) 엔터에미트(+5.97%) 엠게임(+5.85%) 넥슨지티(+5.63%) 넷마블(+5.57%) 더블유게임즈(+5.42%) 네스엠(+5.28%) 등이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선데이토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5.33%(1550원) 내려 2만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데이토즈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썸에이지(-4.90%) SNK(-3.82%)가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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