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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일 코스피(+0.54%)와 코스닥(-0.72%)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1.09%)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6개였고 하락주는 2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엔터메이트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엔터메이트는 전거래일대비 5.15%(48원) 올라 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메이트는 4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데브시스터즈(+5.07%) 게임빌(+3.90%) 조이시티(+2.98%) 바른손이앤에이(+2.03%) 드래곤플라이(+0.16%)가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인 펄어비스(-5.39%) 컴투스(-1.67%) 넷마블(-0.63%) 엔씨소프트(-0.16%) 모두 하락했다. 이중 펄어비스는 오늘 5.39%(1만500원) 하락해 18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하고 있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한국과 일본의 매출하락, 그리고 신작출시 지연 가능성 등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위메이드의 하락률도 컸다.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5.58%(2000원) 내려 3만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액토즈소프트(-4.62%) 조이맥스(-4.60%) 썸에이지(-4.36%) 네오위즈(-4.07%) 등이 4%이상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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