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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5일 코스피(+1.07%)와 코스닥(+0.78%)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03%)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6개였고 하락주는 18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상승률이 가장 컸다.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4.37%(2만3000원) 올라 54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대작 ‘리니지2M’으로 인한 실적 반등이 예고되고 있다. 오는 27일 출시 예정이다.

또 더블유게임즈(+3.60%) 넷게임즈(+3.58%) 웹젠(+2.39%) 미투온(+1.96%) 골프존(+1.39%) 위메이드(+1.26%) 넷마블(+1.24%) 등이 상승했다.

반면 한빛소프트의 하락률이 컸다. 한빛소프트는 전일대비 9.76%(410원) 내려 379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빛소프트는 어제 장중 52주 최고가(423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오늘은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또 플레이위드(-6.45%) 바른손이앤에이(-5.99%) 썸에이지(-4.09%) 게임빌(-3.39%) 네오위즈(-2.53%) 베스파(-2.50%) 액토즈소프트(-2.37%) 룽투코리아(-2.2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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