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7일 코스피(+0.01%)와 코스닥(-0.53%)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78%)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17개였고 하락주는 15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신스타임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신스타임즈는 전일대비 22.48%(1470원) 올라 8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스타임즈는 9일연속상승세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8010원)를 기록했다. 신스타임즈는 최근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알려진 이후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2000원대(10월 14일)에서 무려 8000원대로 뛰어올랐다.
또 선데이토즈(+7.38%) 조이시티(+7.10%) 썸에이지(+3.09%) 액토즈소프트(+2.85%) 한빛소프트(+2.20%) 등이 상승했다. 이중 선데이토즈는 ‘디즈니팝타운’이 일본애플 마켓에서 60위권을 기록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0.19%)를 제외하고 펄어비스(-3.00%) 컴투스(-2.22%) 넷마블(-1.49%) 모두 하락했다.
반면 넷게임즈의 하락률이 컸다.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19.55%(2180원) 내려 8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게임즈는 오늘 상승세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넷게임즈의 개발작 V4는 오늘 정식 출시돼 애플마켓서 매출순위 2위를 기록했다. 다만 구글마켓 순위 집계는 되지 않았다.
또 넥슨지티(-4.10%) 바른손이앤에이(-2.91%) 룽투코리아(-2.65%) 액션스퀘어(-2.6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