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3일 코스피(-0.39%)와 코스닥(+0.47%)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90%)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6개였고 하락주는 2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액토즈소프트의 상승률이 가장 컸다. 액토즈소프트는 전일대비 11.11%(1200원) 올라 1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는 2거래일연속 하락하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오늘 드래곤네스트를 텐센트가 운영하는 게임플랫폼 위게임에 론칭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 플레이위드(+5.78%) SNK(+1.32%) 액션스퀘어(+0.74%) 컴투스(+0.40%) 위메이드(+0.19%)가 상승했다.
반면 신스타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신스타임즈는 전일대비 21.84%(1470원) 내려 5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스타임즈는 어제(22일) 주가급등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거래재개됐지만 급락했다. 21일 공시를 통해 신스타임즈는 최대주주인 Sincetimes HK Science Company Limited가 보유주식 456만3493주(총발행주식수의 32.56%)를 에르빈투자조합1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약 274억원이다.
또 넷게임즈(-5.21%) 선데이토즈(-4.39%) 드래곤플라이(-4.12%) 썸에이지(-3.38%) 등이 3%이상 하락했다. 이중 넷게임즈는 장마감 후 바른손이앤에이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9.48%에서 7.66%로 변동했다고 공시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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