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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12일 게임주는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하락주가 훨씬 많았고 코스피(-0.05%)와 코스닥(-0.17%) 역시 오전과는 달리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전반적으로 국내 주식 시장에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게임주 중에서는 넷게임즈의 상승률이 가장 컸다.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2.21%(300원) 상승하며 1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게임즈는 최근 하락세가 두드러졌지만 오늘 반등했다.

또 엔터메이트(+1.59%) 조이맥스(+0.71%) 조이시티(+0.71%) 넥슨지티(+0.40%) 등이 상승했다.

특히 엔씨소프트(+1.66%)와 펄어비스(+1.40%)가 상승했으며 컴투스(-0.48%)는 하락했다. 넷마블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4.73%(215원) 하락하며 4335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미투온(-2.66%) 바른손이앤에이(-2.62%) 와이디온라인(-2.54%) 넵튠(-2.20%) 등이 2%대의 하락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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