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초자연 공포로 컨저링과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의 인기를 이어나갈 콰이어트 원이 주말 포털사이트네이버와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콰이어트 원은 1974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소녀 ‘제인’을 두고 의문의 실험을 진행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담은 영화.
개봉 전부터 공포영화의 명가 해머 필름 프로덕션의 작품이라는 점과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콰이어트 원은 주말, MBC 영화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 중 베스트 코너인 ‘기막힌 이야기’에 소개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더욱 시청자들을 공포로 몰아 넣는 ‘조셉’교수의 과거 실험 장면과 의문의 실험 도중 갑작스럽게 불길이 솟아올라 ‘제인’이 손에 화상을 입는 등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장면들로 신선한 재미를 전했다.
또한 갑자기 정전이 되면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현상들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암전 속 심장을 조여오는 공포를 안겨주며 고도의 긴장을 선사해 예비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킴과 동시에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 1위로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험의 비밀이 무엇일까요~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것에서부터 궁금증이 들어요!”(네이버ID_a**), “오~ 완전 무서워보인다! 공포영화는 요즘 것보단 이렇게 클래식 버전이 진리지!”(네이버 ID_K**), “올해 나온 공포영화 중가장 나을 듯”(네이버 ID_J**), “완전 기대됩니다! 더 빨리 개봉했으면!”(네이버ID_v**), “클래식 공포라는 이름만 들어도 기대된다!”(네이버ID_y**), “기대되네요! 어서 개봉했으면ㅠㅠ”(네이버ID_v**),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보고싶다!”(다음 닉네임_석**), “실험이라니 흥미롭네요. 무서울 것 같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다음 닉네임_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니 더욱 기대됩니다”(다음 닉네임_윤**), “음산한 분위기 엄습! 빨리 보고 싶다”(다음 닉네임_y**) 등의 기대평들로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
주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보인 콰이어트원은 오는 18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짜릿한 공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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