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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2014 It Romance <서른아홉, 열아홉>이 20살차이 연상연하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사랑에 올인한 19 건축학도 발타자르의 여심을 사로잡는 특급 이벤트가 올 가을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서른아홉, 열아홉’은 스쿠터 타는 19 건축학도 ‘발타자르’와 스포츠카 모는 39 패션에디터 ‘알리스’의 20살차이 로맨스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It Romance. 밀회, 마녀의 연애, 고교처세왕 등으로 연상연하가 대세 로맨스로 떠오른 가운데, 서른아홉, 열아홉은 연상연하 중에서도 파격적인 ‘20살차이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객의 마음을 빛나는 핑크색으로 물들여줄 영화”, “2030대 남녀들의 판타지를 스크린에 옮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하는 영화”라는 언론의 평을 받으며 개봉 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서른아홉, 열아홉의 20살 연상녀알리스를 사로잡은 발타자르의 특급 이벤트가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프랑스의 ‘잇 보이’피에르니네이와 사랑스런 베이글녀비르지니에피라가 주연을 맡아 그 어느 커플보다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이며, 연상연하 로맨스의 모든 것을 보여줄 서른아홉, 열아홉.

사랑에 올인한 19살 건축학도 발타자르는 한눈에 사랑에 빠진 알리스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준비한다. 집 앞에 붙은 메모를 따라가던 알리스는 벤치 아래에서 MP3를 발견한다.

직접 녹음한 목소리로 알리스에게 감동을 전하는 발타자르. 핑크 스쿠터를 타고 나타난 발타자르는알리스를 뒷자리에 태우고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또한 건축을 전공하는 발타자르는 유명 건축가 오스카니마이어가 설계한 프랑스 공산당 당사로 연인을 안내하고 아무도 없는 파리의 위대한 건축물로 몰래 숨어들어간 발타자르와알리스는 짜릿한 데이트를 즐긴다.

순수한 열정으로 20살 연상녀에게 거침없이 대쉬하는발타자르는 파리국립극단 출신의 연기파 청춘스타피에르니네이가 맡아 밝고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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