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피어스브로스넌의 스파이 액션 컴백작이자, 할리우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의 참여로 세련되고 박진감 넘치는 스릴이 기대되는 화제작 노벰버 맨에서할리우드의 기대주 루크브레이시가 극 중 피어스브로스넌과 대립하는 현직 최고의 CIA 요원‘데이빗’ 역을 맡아 화제다.
빌 그랜저의 인기 스파이 소설 There Are No Spies를 원작으로 한 영화 노벰버 맨은 코드네임 ‘노벰버 맨’으로 불린 전직 최고의 CIA 요원 피터(피어스브로스넌)가 증인을 보호하는 은밀한 작전에 뛰어들며, 옛 제자와 전세계 모든 스파이들의 타겟이 되어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숨막히는 스릴, 스펙터클한 액션이 기대되는 프리미엄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에서 피어스브로스넌과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 배우는 바로 호주 출신의 배우 루크브레이시, 그는 영화 지. 아이. 조 2, 몬테카를로와 미드 홈 앤 어웨이로 인기를 얻은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배우다.
올 가을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베스트 오브 미의 예고편에 나온 그의 모습을 본 외신들은 영화 노트북의 라이언고슬링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칭찬을 쏟아내고 있으며, 폭풍 속으로 리메이크의 기존 키아누리브스가 연기했던 FBI요원 자니 유타역으로 캐스팅 되는 등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차세대 액션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런 그가 피터와 대립하는 제자 데이빗으로 출연해 최고의 전직 CIA요원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CIA 특수요원으로 출연, 극중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시나리오를 처음 보자마자, 뒤틀리고 영리하며 관객을 끊임없이 시험에 들게 만드는 스토리에 매료되어 단숨에 읽어나갔다”고 밝힌 그는 배역에 푹 빠져 액션 트레이닝과 총기 훈련을 거듭하며, 최고의 CIA 요원이라는 말에 걸맞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그의 연기에 대해 피어스브로스넌은 “좋은 목소리, 좋은 캐릭터, 신체적 능력까지 소유하고 있는 좋은 배우다. 그는 열정적이고, 남성적인 동시에 아픔이 연상되는 좋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며 그를 칭찬했다.
특히 처음 오디션장에 그가 등장하면서부터, 그를 점 찍었다고 말하는 로저도널드슨 감독은 “그는 다음 세대의 러셀크로우가 될 것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영화 안에 새로운 혈기를 불어넣어줄 사람을 찾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가 다른 많은 배우들과 함께 서있는 것을 본 순간, 그에게서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이 영화에서 관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그에 대한 극찬을 끊이지 않았다.
극 중 캐릭터 ‘데이빗’의 고독한 CIA 요원으로서의 삶을 체험하기 위해, 영화 촬영장소인 세르비아에서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지 않고 호텔에서 캐릭터를 연구하기도 하며 역에 매진했던 그는 노벰버 맨에서 베테랑 배우 피어스브로스넌을 상대로 뒤지지 않는 연기와 젊은 혈기로 선보이는 화끈한 액션신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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