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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은 올 초부터 주요 상권 중심의 적극적인 매장 확대 전략을 펼쳤으며 그 결과 2014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매장 오픈이 많았던 지역은 ‘부산’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부산지역에만 상반기에 서면점, 경성대점, 광복점을 오픈 완료했으며 덕천점, 서면 2호점, 부산대점, 동아대점, 롯데마트 광복점, 홈플러스 연산점 등이 오픈 확정되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부산에 오픈 예정인 매장까지 총 17개의 매장을 두게 된 것. 이는 부산 중심상권이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지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국내 중요한 화장품 유통 거점으로 지목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부산 서면은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교통이 편리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산의 대표 상권이며, 광복동은 최근 내국인뿐 아니라 일본, 중국 관광객들까지 하루 80만명에 육박하는 유동인구가 이동하는 부산의 주요 핵심 상권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샘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더샘 측은 “지난 2010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유통망을 확장,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을 넘어 경상도 전 지역에 매장 확대 및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더샘을 쉽게 접하고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올해 90도까지 꺾이는 ‘에코 소울 90도 마스카라’에 이어 아이슬란드 미네랄 워터가 함유되어 있는 ‘아이슬란드 수분라인’, 신개념 버튼 클릭 립스틱인 ‘에코 소울 키스버튼 립스’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연속 히트 시키며 올 하반기까지 브랜드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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