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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년 다양한 디자인의 혁신적인 시계를 선보이는 스와치(SWATCH)는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 낸 오토매틱(자동식) 무브먼트 시계 ‘시스템 51(SISTEM 51)’을 런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와치 플레그쉽 스토어에서 신제품 시스템 51을 선보이는 런칭 행사가 진행됐다.

스와치의 혁신과 기술력이 집결된 시스템 51은 손목 움직임에 따라 태엽이 자동으로 감기는 오토매틱(기계식)시계로 오직 51개의 부품만으로 셀프 와인딩 기능이 가능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장인들의 수작업 영역이었던 값비싼 오토매틱(자동식) 시계를 세계 최초로 완전 자동화 조립라인으로 만들어 이를 대량 생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우주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은 시스템 51의 디자인은 마치 별자리를 연상시키는 기하학적 아름다움으로 스와치만의 독창적인 매력이 더해져 디자인에 민감한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런칭 행사에는 스와치를 사랑하는 패션 피플들은 물론 배우 유지태, 모델 김원중·지현정 등 다양한 트렌드 세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스템 51의 시작을 축하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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