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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5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유럽 정통의 방식으로 만든 ‘유러피안 소시지’ 출시를 기념해 제품 시연회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롯데푸드가 유럽 소시지 마이스터에게 직접 기술을 배워 국내에 선보이는 것. 이날 시연회에는 독일 출신 셰프 ‘미샤엘 리히터’(Michael Richter)가 홍보 대사로 참여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그릴에 직접 구운 소시지를 선보였다.
유러피안 소시지는 양파와 천연 허브로 맛을 낸 독일식 ‘펠처’와 통후추와 마늘로 맛을 낸 오스트리아식 ‘크라이너’ 2종으로 구성, 특히 양파·마늘 등을 사용해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유럽 전통의 레시피에 따라 천연 돈장에 고기를 가득 채워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다. 또한 95% 이상의 높은 육함량에 전분을 사용하지 않아 입자가 굵고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으며, 24시간 저온 숙성으로 맛을 더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시지 시장이 성장하면서 제품이 점점 고급화 다양화 되는 추세”라며 “햄·소시지의 명가로서 앞으로도 국내 소시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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