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KB국민카드가 통합형 할인 카드 ‘KB국민 누리카드’ 를 7일 출시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5월 통합형 포인트 적립 카드 ‘KB국민 가온카드’에 이어 할인 카드를 추가함으로써 통합형 카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KB국민 누리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어디서나 할인되는 상품의 특징이 잘 나타나도록 상품명에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누리’를 적용했다.
이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기본 할인과 가족형 소비업종 및 주말·공휴일 추가 할인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없이 1%가 할인된다.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월 최대 1만원까지 1% 할인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전월 이용실적 산정 시 ▲음식·커피전문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로 추가 할인 받은 이용금액 ▲현금서비스 ▲카드론 ▲각종 세금·공과금 ▲대학등록금 ▲연회비 등은 제외된다.
또한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0.3%가 추가 할인된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해외 이용금액을 제외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0.3%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7000원, 국내외겸용 1만 2000원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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