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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지진희가 중국 영화 ‘두 도시 이야기’(감독 김태균)에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진희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출 대만 배우 천이한(陳意涵)과 함께 지난 13일 중국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18일부터는 부산 등지에서 진행된 촬영에 임했다.
영화 ‘두 도시 이야기’는 한 커플의 결혼을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진희는 이 작품에서 딸의 결혼을 반대하는 인물 캐릭터를 맡았다.
중화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진희는 그 동안 중국 영화 ‘여과애’, ‘길 위에서’, ‘적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한편 지진희가 출연하는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11월 중국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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