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한 2014년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 3년 연속 1위(총 6회)를 달성하는 쾌커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9년 9월,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첫 영화관을 개관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이트를 늘려가며, 2014년 총 101개관/684스크린(올 6월말 기준)을 확보한 롯데시네마는 중국과 베트남(각 12개관) 등 해외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최근 쾌적하고 편안한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와 업계 최초로 연간 계약을 맺어 영화관 좌석의 소독/탈취 작업 및 전문 위생 관리 업체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협업한 매점 위생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영화관 위생관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육아로 인해 영화관람이 힘든 주부층을 위한 ‘맘 편한 엄마랑 아가랑’ 행사 및 내부 고객을 위한 조직문화진단, 제안제도, 동호회 등 체계적인 복지방안을 통해 내/외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다각화 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던 것이 이번 1위로 선정되는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KS-SQI 3년 연속 1위 기업 달성을 통해 뛰어난 영화관 시설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함에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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