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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가 이력 추적이 가능한 국산 원초와 저염도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 구워 만든 ‘올가 조미김’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올가 재래김(전장 7매/2200원, 도시락김 3봉/1700원, 도시락김 12봉/5900원)’, ‘파래김(전장 7매/1800원, 도시락김 3봉/1500원, 도시락김 12봉/5400원)’, ‘돌김(전장 7매/2300원)’ 총 3종이다.
올가 조미김은 청정 해역인 전라남도 해남에서 자란 친환경 원초(바다에서 자라나 가공되기 전까지의 김 원재료)를 무산(無酸) 처리해 만든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수산물 이력제를 적용해 생산-가공-유통까지의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신선한 원초와 함께 참기름·들기름·현미유 등 100% 국산 원재료만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특히 세계 5대 갯벌 청정 지역인 전라남도 신안에서 채염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신안산(産) 천일염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권혁준 올가 상품전략팀 MD는 “올가 조미김은 국산 원초, 국산 기름, 국산 천일염 등 안전한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일반 사각 형태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 형태로 출시돼 온 가족 건강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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