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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5일 제3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6·4지방선거와 관련해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이번 6.4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국민이 저의 스승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뜻에 꼭 부흥하겠다”며 또“새정치민주연합을 선택하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의 마음도 귀하게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2주 간 매일 10번 이상의 유세를 하고 국민께 인사를 드렸다”며 “전국 방방 곳곳에서 만난 국민들께서 제게 들려주신 말씀은 간단한 것이었다. 상식을 가지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 억울하고 분한 일 없도록 해 달라. 정치가 국민의 삶을 살펴 달라는 것이었다. 국민의 말씀,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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