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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스 바이러스 예방 수칙, ‘낙타’ 피하고 손 씻기 등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4-05-16 11:46 KRD7
#메리스바이러스 #낙타바이러스 #MERS #보건복지부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리스, MERS)의 인체 감염 예방 수칙이 강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예방수칙은 중동지역 여행 시 동물과의 접촉(특히, 낙타)을 피하고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raw-camel milk)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 호흡기 감염예방 개인수칙을 잘 지키도록 한다. 이를 위해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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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또는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때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도 피해야 한다. 특히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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