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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음·고급 디자인 겸비한 오디오기기 ‘레벨’ 판매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4-05-13 15: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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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원음 그대로의 소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오디오기기 ‘레벨’을 국내 시장에 내놨다.

삼성전자는 레벨의 국내 출시를 맞아 헤드폰 타입의 프리미엄 제품인 ‘레벨 오버’의 예약 판매를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레벨 오버는 네오디움(Neodymium) 자석 소재를 적용한 50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섬유재질 진동판을 사용해 진동판과 프레임 사이의 떨림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로 원음 왜곡 없이 HD급의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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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터치 방식을 통한 볼륨, 이전 곡과 다음 곡 재생 제어, 전화 수신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주변 소음 제거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레벨 오버가 제공하는 최상의 음질을 극대화 해주는 삼성 레벨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삼성 레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음악과 멀티미디어 등에 삼성 이퀄라이저인 사운드얼라이브 효과를 적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볼륨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장시간 큰 소리에 노출시 발생할 수 있는 청력 손실을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

레벨 오버는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게임패드와 삼성뮤직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한편 레벨 오버를 비롯해 40mm 드라이버를 탑재한 레벨 온, 3-웨이(Way) 스피커를 탑재한 레벨 인,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는 21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레벨 오버 43만 9000원, 레벨 온 24만 9000원, 레벨 인이 18만 9000원, 레벨 박스가 1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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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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