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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알리안츠생명보험(이하 알리안츠생명)이 독일의 선진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인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독일 뮌헨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각 개최된다. 알리안츠생명은 뮌헨 캠프에 2명, 발리 캠프에 5명의 청소년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전액 알리안츠생명측에서 부담한다.

뮌헨 캠프(8월 20~25일) 참가자들은 FC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코치와의 훈련, 참가자간의 축구경기, FC바이에른 뮌헨 스타 선수들과의 만남, 알리안츠 아레나 견학, 뮌헨 시내관광, 전세계 31개국 참가자들과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FC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의 경기도 관람한다.

발리 캠프(8월 1~4일)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FC바이에른 뮌헨의 유소년팀 코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고 아시아 국가들의 참가자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실시한다.

축구에 관심 있는 만 14~16세 청소년(2014년 6월 30일 기준)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알리안츠생명의 설계사를 통하거나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6월 13일까지이다. 뮌헨 캠프는 지원서 심사와 예선전으로, 발리 캠프는 추첨을 통해 각각 선발한다. 결과는 6월 말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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