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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디오 전문 컴퍼니 뉴드오디오(NudeAudio)가 휴대용 블루투스 아웃도어 스피커 뉴드오디오 무브(NudeAudio Move)를 국내 선보였다.

뉴드오디오 무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일반 노트북 등에서 케이블 대신 블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제품은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 뉴드오디오 무브 S(4만9000원), 40mm 드라이버와 베이스 포트(Bass Port)를 내장한 뉴드오디오 무브 M(5만9000원), 두 개의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패시브 서브우퍼를 탑재한 뉴드오디오 무브 L(12만9000원) 등 총 3종이다.

뉴드오디오 무브는 유선형 외관을 실리콘 재질로 감싸 충격과 스크래치를 최소로 줄여주며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한다.

또한 나일론으로 제작된 코드를 통해 손잡이처럼 들거나 손목에 걸어 휴대할 수 있으며 바닥에 내려놓을 수 없는 곳에서는 매달아 놓을 수 있는 등 높은 휴대성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그레이, 챠콜과 같은 절묘한 베이스 톤의 색상과 민트, 코랄 등의 액센트 있는 색상을 채용해 야외 활동 시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최대 10m까지 연결되는 블루투스 V3.0 무선 스트리밍 기술로 별도의 케이블 없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해 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내장된 고성능 리튬 이온 충전식 배터리로 한번 충전 시 최대 8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뉴드오디오(NudeAudio)의 CEO Tom Dudderidge는 “최근 소비자들은 수 많은 스피커 제품 중에서 자신의 가치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원한다”며 “높은 휴대성과 뛰어난 사운드, 합리적인 가격대는 물론 뉴드오디오 특유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갖춘 뉴드오디오 무브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다“고 전했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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