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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국내산 대구살을 곱게 다져 만든 ‘이유식용 다짐 대구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이유식용 다짐 대구살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이력 추적이 가능한 국내산 대구살만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HACCP 조건에 부합하는 위생적인 시설에서 가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산 이유식용 다짐 대구살' (올가홀푸드 제공)

‘이유식용 다짐 대구살’은 대구의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흰 살 부위만을 선별해 만들어 찹쌀, 야채 등과 함께 요리하면 유아를 위한 건강 이유식이 완성된다. 또한 하나씩 뜯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회분(30g)씩 낱개 포장했을 뿐 아니라 안의 내용물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용기를 사용해 포장했다.

조태현 올가 신선식품팀 팀장은 “대표적인 흰 살 생선인 대구는 살이 많고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이유식 재료로 많이 쓰이는 식재료 중 하나”라며 “이유식용 다짐 대구살과 불린 찹쌀·배추·옥수수를 넣어 끓이면 고영양이 필요한 성장기 아기를 위한 좋은 이유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식용 다짐 대구살’은 올가 전국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 가맹점 바이올가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20g, 1만2900원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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