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파리크라상(대표 정태수)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일체의 장식과 디자인을 배제한 케이크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출시한다. 장식 없는 케이크는 수년간 케이크를 만들어온 파리바게뜨의 첫 시도.
이번 신제품은 우유 본연의 맛에 충실하기 위해 별도의 데커레이션 없이 제품 자체에 집중한 것이 특징. 쉬폰 케이크에 유기농 우유푸딩과 우유크림을 샌드하고 우유 함량을 기존 우유케이크 대비 약 60% 높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배가시켰다. 우윳빛깔의 유니크한 케이크 박스는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국내 유기농 목장 1호인 설(雪)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넣어 만들었다. 설(雪)목장 유기농 우유는 ‘소가 행복해야 좋은 우유를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해발 1000m 대관령의 넓은 초지에서 자란 젖소가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선사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건강하게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맛은 물론 건강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자체로 선택 받는 케이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관령 목장에 찾아온 초록의 봄기운을 가득 담은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오는 3일부터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피포인트 카드 고객에게는 10%의 기분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도 5월 말까지 이어진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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