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남=NSP통신 안정은 기자)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7일 산청군 산청읍 정광뜰 약초재배단지에서 농민들이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진 ‘돼지감자’ 수확에 한창이다.
돼지감자는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로 가을철 꽃을 피우고 늦가을부터 봄까지 뿌리를 캐 먹는다.
노랗고 예쁜 꽃과는 달리 그 뿌리를 캐 보면 돼지코처럼 생긴 못생긴 감자가 달려 있어 ‘뚱딴지’, ‘뚱하니’라고도 불린다.
돼지감자는 ‘이눌린’ 이라는 물질이 혈색소 수치를 낮춰 인슐린 수치를 유지하게끔 만들어 당뇨 예방에 좋으며 체지방을 분해하고 체내의 중성지방 농도를 줄여줘 다이어트 효과 또한 탁월해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