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뇌균형 운동센터인 ‘밸런스브레인’을 운영하는 편두리(대표 변기원)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밸런스브레인은 지난 2007년 강남 대치동에서 국내 최초로 ‘비약물’과 ‘뇌균형’을 모토로 1호점이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전국 15개 센터에 누적 회원만 1만5천명이 넘을 정도로 ‘아이들의 두뇌발달’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밸런스브레인의 고객군은 모두 세 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 번째 고객군은 틱장애나 발달장애 등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사람이다. 밸런스브레인에서는 미국 뇌기능신경학을 바탕으로 한 운동훈련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두 번째 고객군은 두뇌균형학습이 필요한 사람이다.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학습에 필요한 이해력과 기억력이 필요한 경우 ‘시지각 러닝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세 번째 고객군은 굳이 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홈셀프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운동훈련을 받기 힘든 경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큐트레이너, 아이엠엘과 같은 뇌에 자극을 주는 기기를 이용한다.
최숙진 밸런스브레인 가맹사업팀의 팀장은 “ADHD나 틱장애 등의 아동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고,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 전망이 좋은 사업”이라며 “현재 수익률을 분석하면 평균 40% 정도 나온다”고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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