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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진중공업이 건설부문을 매각할 것이란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의 한 관계자는"건설사업을 매각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잘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증권시장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한진중공업이 건설사업 부문을 매각추진하고 있다"는 설들이 퍼졌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올 초 용산에 위치한 건설부문 사옥을 매각하기 위해 주관사까지 선정한 바 있다. 건설부문 사옥을 매각하는 게 건설사업 전체를 매각하는 것으로 잘못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건설부문 사옥을 매각하는건 유동성 확보차원이며 매각 방식은 세일앤드리스백(매각 후 재임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중공업은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R&D센터도 매각할 계획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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